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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펫 K100 (feat. 페페 300 Pro) 드라이룸 정착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드라이룸 리뷰 콘텐츠로 돌아온 낭낭입니다

지난 주말 저희 강아지들을 목욕시키면서
드라이룸을 구독자님들에게
소개해 드려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희는 목욕을 가정에서 시키는 편이고
자주 시키는 편이 아닙니다.
(피부 면역력 보호를 위해서)
하지만 한 번 목욕을 시키더라도
견주도 강아지도
서로에게 스트레스 없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드라이룸을 구매하게 되었어요.
저는 지금 드라이룸인
붐펫 K100을 사용하기 이전에
페페 DR 300 pro를 사용했었습니다.
페페 DR 300 Pro


이미 사용하고 있는 드라이룸이 있는데
왜 바꿀 생각을 하셨나요?
라고 다들 물어보실 수 있을 텐데요
제가 느끼는 페페 드라이룸의 단점입니다.
첫째는 플라스틱 케이스
물론 페페 드라이룸을 사용하면서
드라이룸을 이동시키면서
깨졌다던지 하는 부분은 없었지만
페페 드라이룸은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오랜 시간 사용할 것을 생각하면
플라스틱이라는 부분은 내구성이 걱정되는 부분이 있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하얀 케이스가
점점 노랗게 바래질 것을 생각하니
미관상 이쁘지 않을 것이 걱정되더라고요
둘째로 '털이 날린다'입니다.
강아지들을 드라이룸에 넣고
작동을 시키면
당연히 털이 날릴 텐데
페페 드라이룸 같은 경우
문 틈새로 개털이 빠져나와
강아지들 드라이가 끝나면
방안 여기저기에 개털이 잔뜩 날려있었습니다.


그래서 보시다시피 개 털이 덜 빠져나오라고 저렇게
폼테이프를 붙이곤 했었어요
세 번째 문의 작동이 회전식이다.
페페 드라이룸은 밑의 손잡이를 위로 올리면
문이 안쪽으로 회전하여 강아지들을 넣고 뺄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강아지들이 안에 들어가 있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문이 닫히는 순간까지 강아지들을 잡고 있다가
문을 후딱 닫는 편이었는데
그러다 보니 밑에서 손이 빠지는 과정에서
강아지들이 빠져나온다던지
강아지가 못 빠져나올 정도의 공간에서
손을 빼면서 문을 내리다 보면
손이 가끔 껴서 살갗이 벗겨진 적이 더러 있었습니다.

이렇게 단점만 나열을 했지만
물론 페페 드라이룸의 장점도 있었지요
장점 첫 번째
강아지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구조로 제작되어 있다.
제가 단점으로 꼽았던 부분이 오히려
강아지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개발된 부분이 많다고 해요
회전식 문과 문의 틈새는
강아지들로 하여금 폐쇄된 공간이 아니라고 느껴질 수 있게
디자인된 것이라고 합니다.
장점 두 번째
다양한 케어모드가 있다.

드라이 모드도 3종류나 있고
산책 후 케어해 주는 모드도 있고
강아지 온실 혹은 여름에 냉방모드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게 나오기도 했습니다.
세 번째
내부 공간이 넓다
저희는 두 마리를 케어하고 있기 때문에
두 마리가 함께 들어가도 불편하지 않은 드라이룸을 고려했기 때문에
중형견들이 사용하는 페페 300 Pro를 구매했었고
지금 사용 중인 붐펫 K100 용량도 페페와 비슷했기 때문에
구매를 결정하였습니다.
비슷한 크기의 제품을 비교했을 때 페페의 내부공간이 더 넓은 편이었습니다.
페페의 장점도 많지만 저는 위에 언급드린 단점을 이유로
드라이룸을 갈아타고 싶었는데요
제가 갈아탄 붐펫 드라이룸 소개드리겠습니다.
붐펫 K100


붐펫 장점
첫째 간단한 조작법
붐펫은 페페에 비해서 작동법이 좀 더 간단한데요
왼쪽의 세 버튼은 위에서부터 밑으로
온도, 풍량, 시간을 조작하고
오른쪽 버튼 두 개는
목욕 후 드라이 모드인지
산책 후 케어모드인지를
선택하는 버튼입니다.
직관적이어서
저는 이게 훨씬 편하더라고요

둘째 강아지 안전문

왼쪽에 튀어나와 있는 부분이 문 손잡이 있는데 문을 닫고
한번 더 체결하는 형태로 되어있는 문이에요
앞으로 당기면 열리는 구조로 되어있는 문이라 손이 끼지 않아서
강아지들을 넣고 문을 닫을 때
손이 쓸린 적이 없어서 만족한 부분이었답니다.
세 번째 날리지 않는 털
붐펫은 내부에서 공기 순환을 하며
강아지 털을 필터로 전부 흡입하는데요
그래서 드라이 후에도
방안에 강아지 털날림은 없는 편이어서
강아지 드라이 시키고 나면
미세 털 때문에 얼굴 간질간질하던
경험을 하지 않아도 되니 좋았답니다.
혹시 그럼 붐펫 단점은 없나요?
붐펫을 사용하면서 크게 단점이라고 느낀 부분은 없었지만
굳이 단점이라고 하면
형광등 색상의 내부 조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강아지들이 목욕 끝내고 드라이룸에서
나른해서 잠드는 경우가 많은데
조명의 밝기를 조절할 수 있다던지
조명 색상을 변경할 수 있다던지 하는 기능이 좀 더 추가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오늘
페페와 붐펫 드라이룸 리뷰를 해봤는데요
장점과 단점은
지극히 제 입장에서
주관적으로 적은 글이기 때문에
견주 각각의 장점과 단점으로 느끼는 부분이
각자 다를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 의견은 구입 시 참고만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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