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건강] 강아지가 토하는 이유 및 대처법
강아지가 토하는 이유 및 대처법
안녕하세요 여러분
낭낭입니다!
오늘은 애견 건강 정보를 알려드리려고
돌아왔는데요
이번 주말에 산속에 있는
새로 생긴 애견 카페에 방문했다가
바오가 미니범과 제가 못 보고 있을 때
운동장에서 먹으면 안 되는 풀 혹은 쓰레기를
먹었나 보더라고요
그래서 계속 토를 하는데
너무 걱정돼서 이 것 저 것 정보를 알아보다
여러분들에게 정보를 나눠드리는 게 좋을 것 같다 생각되어
오늘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자 그럼 시작해 볼까요?
사람들이 토를 하는 이유가 다양하듯
강아지들도 토를 하는 이유가 다양한데요
이때 가장 쉽게 유추할 수 있는 것이
구토의 색깔입니다.
투명 무색 토
투명한 무색 토는 강아지의
물 토 또는 위액 역류로
한 번 정도는 괜찮습니다.
* 하지만 두 번 이상 계속 토할 경우 장폐색이 의심될 수도 있으니
병원 방문 부탁 드려요
거품 섞인 무색토
공기가 섞여 나온 거품 섞인 무색토는
투명한 토와 마찬가지로
물토인 경우인데 공기가 섞인 경우이므로
지켜봐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음식물이 섞인 토
음식물이 섞인 토는
음식을 과다 섭취하였거나
급하게 먹다가 토한 경우가 많아요
* 토의 색이 사료색이 아니면서 갈색이 진하다면
내장 출혈이 발생한 경우가 있고
형태가 없는 사료토를 했다면
장협착, 장폐색이 의심될 수도 있으니
꼭 사진을 찍어두고 병원 방문해 주세요!
또한 음식물이 아닌 이물질이 섞인 토는
강아지가 구토를 하며 역류한 이물질이
강아지의 상처를 입혀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으니
병원방문 꼭! 부탁드립니다.
녹색토
강아지가 위장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잔디 또는 풀을 먹고 구토를 할 경우 녹색 토가 나와요
*하지만 구토 후 기력이 계속 없고 힘들어한다면
췌장의 문제 일 수도 있어요
노란색 토
노란색 토인 경우 공복일 때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요
위액이 포함된 색으로 노란빛을 띱니다.
강아지의 사료양이 너무 적진 않은 지 급여 텀이 너무 길진 않은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핑크색 토
핑크색 토는 소량의 출혈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번 더 핑크색 토를 하는 경우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붉은 토
이 경우는 출혈량이 많은 경우입니다.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으니
바로 병원에 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렇게 오늘 강아지 구토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강아지들은 아파도 저희한테
아프다고 말을 못 하잖아요
보호자가 책임을 가지고 살펴서
우리의 가족인 댕댕이들과
건강한 반려생활하시길 바랍니다.